KAPLI 입니다.
서부에서 기분좋은 합격소식이 들려왔습니다.
KAPLI수강생 민혜*님이 FARE과목을 당당히 합격하셨는데요.
KAPLI 가족분들과 FARE공부방법을 공유하고자 바쁘신 와중에도 합격수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
민혜*님의 FARE과목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AUDIT, REG, BEG까지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요.
<민혜*님의 FARE 합격수기 입니다.>
김수진 교수님 강의를 1번 꼼꼼히 들었고 문제풀의 강의도 한번 들었습니다.
전 다행히 스터디 그룹 조원을 잘 만나서 매주 주말에 모여 서로 와일리 풀었던 것 확인해 주고 어려운 것은 같이 풀어 나가며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와일리는 총 2번 정도 풀었고 와일리 simulation은 cash flow 같은 개념을 잘 모르는 부분만 스터디 때 같이 했습니다.
첫 시험이기도 하고 한번도 시험을 친 상태가 아니라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멀티 문제가 어려워 지길래 잘 풀고 있구나 하고 안심했는데 simulation이 너무 어려워 확신을 가지고 푼 문제가 거의 없어서
시험에서 떨어지겠구나 했습니다. 전 simulation 역시 멀티를 어떻게 풀었냐에 따라 난이도가 조절 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다행히 커트라인 아슬히 넘어 합격은 했지만 만만히 볼 시험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simulation 무시하지 마시고 와일리 멀티와 simulation은 왠만해선 다 풀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쉬운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겠다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FARE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무작정 계획없이 공부하면 너무 쉽게 지치게 되므로
가장 처음에는 balance sheet, income statement, cash flow 항목 샘플만 가지고 한국식으로 달달 외우고 시작하시면 훨씬 공부가 수월합니다. 먼저 숲을 한번 공부하고 나무를 보는
형식이라서 그 단어자체가 무엇인지 몰라도 달달 외우고 강의를 들으면 그냥 안 외우고 듣는 것 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FARE를 처음에 공부할 때는 막막한데 결국 financial statements를 읽는 법을 공부하는, 어떻게 보면 간단한 시험이기에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느낌으로 공부하는 것이 키포인트 인 것 같아요. 
5개월정도 하루에 5시간정도씩 매일 공부하고 토요일에는 스터디, 주일에는 쉬었습니다.
다른 과목 공부 중에 있는데 FARE 공부했던 것처럼 하면 다 붙을 텐데 한 과목 붙었다고 해이해 졌는지 공부에 집중하기가 더 어렵네요. 많은 합격자 분들이 말씀하시지만 미국 cpa시험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전체합격이 가능할 듯 하고..
더 나아가 한과목 일단 패스하면 18개월안에 어떻게는 패스 하게 되있는 것 같아요. 
공부하시는 분들 다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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