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5.

[AICPA] 왜 CPA를 공부해야 했는지..합격해 보니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NY 최**님의 CPA 최종 합격수기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1. CPA 공부를 하게된 이유

25여년 다녔던 정든 직장(?)을 떠난 이후 뭐 할까 고민하다 2010년말 캐플리에서 EA 를 시작했습니다. 3개월에 걸쳐 EA 를 합격한후 저희 큰딸이 CPA 도 한번 해보라고 권한것등이 계기가 되어 2011 2월에 CPA 공부에 발들 들여 놓았습니다처음에는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EA 를 준비하면서 어느정도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건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나만의 CPA 공부 비법

합격한지가 제법 시간이 흘러 각 과목별 공부방법은 특별히 기술하기가 어려우나 다만 다음의 원칙을 정하여 준비했었습니다.

- 윈도우 (Quarter) 별 한과목 목표
             - DVD 강의 1번 듣기, (이해가 안가는 부분만 추가 듣기)
    교재 3번 훝기
    와일리 문제집 3번 풀기
                : 오답노트 작성
    : 3번째 풀때는 최소 95점 이상 획득 목표
과거 기출문제 3번 풀기
             -시험날짜 일주일전에 공부 끝내기
일주일 남겨놓고 와일리 문제 재풀이 (틀렸던 문제중심),
:기타 다른 문제집 풀이
: Barns & Nobles 에 가면 BISK 문제집이 있슴.
:시험보기 전날 교재 1회 정독

참고로 저는 문제를 일반 수험생과 달리 많이 풀었습니다..J
영어권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적응력을 높이려 했던 의도였습니다.





3. CPA 합격 후 바뀐 나의 모습들

오랜시간동안 직장생할을 하면서 틀에 밖힌 생활을 해온 나로는서는 전문자격증을 하나 취득함으로써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직장생활시 제한된 사람과 교류가 있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층의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도 생겼습니다.
아울러 지금은 타인의 CPA 사무실에 근무하지만은 언젠가 내 자신의 독립된 사무실에 둥지를 틀거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4. CPA 수험생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

결국 공부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인생에서 딱 일년그 일년은 그리 길지 않는 시간입니다.  그 일년을 투자해서 CPA 시험을 합격한다면 분명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CPA 를 공부를 시작할려면 철저히 자기관리를 해야할것이고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할것입니다한 윈도우 (3개월)에 한과목씩 합격한다는 기분으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또한 주변 애기에 가급적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의 및 교재를 바탕으로 자기가 목표한 바대로 공부를 진행하면 될것입니다그리고 문제는 와일리 문제집으로도 충분하고 가급적 모든문제 3번이상 풀어 보길 권합니다물론 시간이 많이 소요되겠지만 싸이클이 반복될때마다 시간이 단축이 되고 제 경험으로 3번정도 되면 시험장에서 문제를 즐겁게(?) 풀수 있습니다.. 가슴을 조리면서 시험보는것도 낫지 않을까요가급적 시험일자가 잡히면 일주일전에 모든 공부를 끝내는것으로 타겟을 잡으시야 여유있게 시험에 응할수 있을것 입니다시험보는 당일에 따뜻한 커피한잔 즐기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여유 ^.^



참고로 저는 4과목 모두 Search하는 문제는 손도 안됐습니다합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어떻게 푸는지 모릅니다.. 아울러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Multiple choice 의 점수가 합격여부에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물론 AICPA 에서 발표한 문제 비중이 Multiple choice 60%, Simulation  40%로 되어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Simulation Multiple choice 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못풀었으나 점수가 후하게 나온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4과목 공통적으로 그랬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할때는 문제집의 Simulation  3번 다 풀고 갔습니다.^.^



 



















5. KAPLI 에게 하고 싶은 뒷 이야기

CPA 공부를 다양한 방법 또는 경로로 할수 있겠지만 어쨌튼 우리는 Kapli 라는 기관을 통해서 합격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Kapli 주관으로 각종 모임도 갖고 사이버 공간에 정보를 공유할수 있도록 하고야유회도 갖고 등등
“Kapli Family” 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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