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5.

[AICPA] 고통도 잠시 이제는 행복하다.. AICPA 최종합격!








VA 전체 합격자, *** Oh님의 CPA 전체 합격수기 입니다.

......이별의 고통은 사랑을 했던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AICPA.미국공인회계사,USCPA,AICPA 합격수기,CPA?

합격수기에 왠 사랑 타령을 하냐면...
아마도 지금 많은 분 들이 실패로 인해 좌절을 느끼고..
또 많이 힘들어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좌절감...
내가 최선을 다해 봤을 때만 느낄수 있는 고통입니다.
내가 노력하고 또 기대했던 것이 클 수록..실패로 인한 그 좌절감이 크다고 봐요.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은 후에 겪는 실패는,,, 그다지 내 심장을 깊숙히 찌르지 않습니다.

지금 겪고 계신 그 좌절 .. 느끼세요...

계속해서 올라오는 다른사람들의 합격소식들, 또 이런 합격수기들에 약 올라 하세요..
저도, 작년에 이번엔 꼭 붙으리라 생각했던 FARE가 74점 나왔을때... 정말 딱 죽고싶은 심정이었어요.

난 안되나보다...
이젠... 포기다...
다 때려친다.. 흑흑...AICPA.미국공인회계사,USCPA,AICPA 합격수기,CPA

그렇게 밤을 지새며 부엌에 쪼그리고 않아.. 창피하니깐 소리도 못내고 울던 기억이 납니다.
나로써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기에..
그때 느꼈던 좌절감도 아주 컸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그 고통이 컸던 만큼 내 자신을 다시 추스릴 수도 있는 힘도 컸다고 생각해요..
실패로 인해 좌절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 힘내세요..

할수있습니다.!!!AICPA.미국공인회계사,USCPA,AICPA 합격수기,CPA
그러니..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KAPLI 수업이 참 좋았습니다.
미국의 다른 유명한 Review Class도 들어봤는데요.. 그에 못지 않게 좋은 강의였고
또 실경험에 필요한 tip들도 많이 주시더군요..

제가 추천하는건
강의를 반복해서 여러번 돌려들으시고...문제풀이는 WILEY 것 뿐만 아니라.
Released Questions....그리고 다른 Source의 문제 들도 가능한 많이 풀어보세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로 저도...하루에 공부할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투리 시간들을 이용했고...
그냥 버려지는 시간이 없게 틈틈이 공부 했어요...
많은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 어제 죽어라 공부한 내용이..오늘 다시보면 왜그리도 새로운지....
전날 공부를 해도 금방 잊어버리는데.. 하루를 쉬게되면..다시 따라 잡기가 배로 힘들었습니다.
쉰다는건 ....제자리에 잠시 멈추어 있는데 아니라.. 몇발자국 뒤로 퇴보하는 것이 더군요.
그러니.....될 수 있으면 잠깐이라도 책을 보시고 하루라도 그냥 넘기지 마세요.

하루쉬면..
그 다음날도 쉬고싶고...
일주일도 걍 놀고 싶고....
그러다 보면..다시 책을 잡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AICPA.미국공인회계사,USCPA,AICPA 합격수기,CPA
저는 VA 이 교수님을 제외하고는 한분도 직접 뵌적이 없지만,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니.
만약 교수님들을 길에서 만난다면 원래 잘 알던 사이였던 냥 막 친한척 할 것만 같네용 ^^

특히..마지막 과목이었던 AUDIT 강의는 정말 여러 번 돌려 봤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엔 공교수님의 모습이나 목소리가 남편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까지.....ㅠㅠ
결국... 어쩌다 남편과 딱 마주치게 되면..

..헉 누구세요????

전 몇년전 부터 CPA 라이센스에 뜻이 있었고.
다행이도 KAPLI와 인연이 되어 그 뜻을 이루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힘들고 긴 여정있었지만..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가면..
바라고 바라던 CPA... CPA.. LICENSE가 여러분 품에 폴짝 안기리라 믿어요..

그 날까지 모두 화이팅!!








2013. 11. 18.

[AICPA] 나만의 공부 방법.. 나침반 만들기 CPA 최종합격 수기!




NY 윤**님의 CPA 최종 합격수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KAPLI Manhattan에서 공부한 윤**입니다.
이번 5월에 BEC를 마지막으로 CPA 시험을 다 끝냈구요..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회사 다니면서 일년 반 남짓 공부해서 시험을 다 끝낼 수 있었던 데는
많은 운이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하게 여겨지는 부분은
함께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분들을 KAPLI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선생님들, 교수님들은 물론이고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같이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얻을수 있는 정보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시련이 좀 있었습니다.
컴퓨터 오작동으로 첫번쨰 시험이었던 REG를 실패하였습니다.
컴퓨터상에 문제였으니 NSABA에서 무료로 다시 시험을 보게 해주겠다고 하였으나 어쨌든 결과는 Fail 이었고, 시험보는 중 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긴장이 매번 시험볼 때 있었습니다.
그 다음 시험으로 택한 FARE는 허리케인으로 아예 취소되어 다음 윈도우에 스케줄을 잡아야 했구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그냥 여유가 있어서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저는 FARE- REG-AUD-BEC 순서로 Pass 했구요..
특히 비전공자님들께서는 초반에 좀 고통스럽더라도 이 순서가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어떤 과목을 먼저 하든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성향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그에 맞는 공부 방법과 계획이 필요해서 입니다.
앞서 시험을 합격하신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정신력도 강하시고 의지도 강하시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 자신이 없어서 나름 저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회사에 다니다 보니 미리 시험스케줄을 잡아 놓고 공부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제 계획은 매우 자주 바뀌었는, 그래도 항상 "TO DO LIST"를 점검하고 계획에 따르려고 노력하는게 저한테는 나침반 같은 역활을 하였습니다.

우선 시험 볼 과목 교재들을 구입하면
"이건 뭘 공부하는 과목이지?"하는 궁금함에 Chapter 마다 제목을 다 적어서 목차를 만듭니다.
이 작업이 큰 그림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뷔페 가서도 음식 뭐 있나 . 한번 다 돌아보고 담기 시작 하잖아요..

그리고 동영상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동영상 수업을 들을 때 필기하기 바뻐서 책 내용을 거의 못 봅니다. 우선은 그냥 열심히 필기하고..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 열심히 듣기만 했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어서요..수업 듣기 후, Cpater 끝날 때 마다 나의 필기 포함한 책 내용을 읽습니다.

이때 작은 암기 카드에 중요한 분계, 공식 등을 써놨습니다.
연습장에 쓰면서 외우나 암기카드에 쓰면서 외우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서요.

이해가 안 되면 그 부분만 다시 동영상을 봤습니다,
회사가는 차 안에서는 책 꺼내기가 너무 귀찮아서.... 싫어서 암기카드 중에 제일 작은 손바닥만하 걸로 썼더니 가방에서 꺼내기 쉬워서 회사 오고 가며 봤습니다. 하얀색 암기카드가 지루해서 나중에는 알록달록 노란종이 빨간종이를 썼습니다. 이 암기카드 읽기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미운 사람도 오다 가다 계속 보면 정이 든다고 하듯이 자연 스럽게 외워지는 부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이렇게 수업 - >정독 끝나면 와일리를 한 번 풀었습니다. 푸는 과목마다 매번 너무 틀리는게 많아서 항상 좌절했습니다. 와일리 풀 시간이 없으면, 문제가 짧은 비스크를 풀었습니다. 틀린 무제는 표시해 두었다가 하루 저녁 틀린 문제만 다시 풀었습니다.

어느정도 내용을 알겠다 싶으면 2007년 부터 5년치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때 실제 시험과 같이 시간을 정해 놓고 풀어보는게 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시 봐야 할 부분" 리스트를 만들어서 책을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책 !! 처음 부터 끝까지 다 읽기 입니다. 소설책 읽듯이 첫 페이지 부터 마지막 페이지 까지example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눈으로 그냥 다 읽었습니다. 보통 몇일 걸리조.. 주말 내내...

저는 시간이 없어서 리뷰 강의를 포기하고 교재 정독을 택했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더 더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산 중턱에 있던 사람이 정상 꼭대기에 오른 것 처럼 내용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 후, 틀린 문제나 헷 갈린 문제 위주로 다시 기출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모든 과목을 목차 훑기를 시작으로 수업- 교재 - 문제풀기- 기출- 정독-틀린 기출풀기 이렇게 했습니다.
어떤 날은 너무 ~~~ 하기 싫어서 그냥 미드 보면서 놀았던 날들이 꽤 있는데요.. 그래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오늘 해야 할 3시간을 버리는 것 보다 30분만 이라도 하자!!" 하는 생각을 포기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DR), CR)이 뭔지도 몰랐을 때는 그저 시험만 보럭도 흡족할 것 같았는데 막상 다 pass하고 나니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회사다니시는 분들께 이시험은 시간 싸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짧아도 꾸준히 하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 보고나니, 이 시험에 대해 느낌은 큰 그림으로, 전체적으로 이해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각자 '나만의 스타일"공부 방법을 찾으셔서 빨리 끝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1. 16.

[AICPA] Taxation - Traditional IRAs, Roth IRAs 정리특강 #1


[ 그것이 알고 싶다. ]
CPA합격 비밀 
Taxation - Traditional IRAs, Roth IRAs 정리특강#1







where your dreams come true.KAPLI

[AICPA] 미모의 회계사 .. 아름다운 그녀 .. CPA 최종 합격수기


NY 
조은*이 작성해주신 AICPA 최종 합격수기 입니다.
11월 Window 모두 합격하세요


저는 비전공자라 Accounting requirement가 없었던 Maine 주로 등록했었습니다
제가 FARE를 처음 준비하던 중 Maine주가 Accounting & Audit requirement가 생기고
시험을 학점 다 딴 후에 봐야겠다고 좌절하던 중 ...
 NY의 강성수 님의 힘으로 제도 바뀌기 전에 겨우 NTS를 받아내 차근차근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성*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FARE를 공부할 때는 새로운 학문을 공부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Wiley를 풀려고 노력하면서 한 페이지를 푸는데 하루가 걸리더군요
좌절감에 1주일 동안은 아무생각 없이 공부를 접고 있다가 마음을 다 잡고 김수진 선생님 강의를 다시 돌려보니,
첫번째 강의에서 제가 많은 부분을 놓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좀 다른 각도에서그리고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다시 Wiley를 풀면서도 거의 문제보고 책 찾고해답에서 푸는 방법 보고 이해 하는 정도였어요
다시 책을 정독하고 Wiley문제를 유형 별로 정리하면서 다시 풀어보니 어느 정도 FAR의 전체 윤곽이 잡히더군요
그 이후로는 좀더 깊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시험 2주 전에는 마지막 정리로 외우기에 돌입했었죠.

FARE 다음으로 본 과목은 REG.  REG은 암기 과목이라 좀 쉬는 의미에서 FARE 다음으로 잡은 거였는데...
Partnership Corporate tax가 은근히 헷갈려 고생했죠깊에 파고 들어가 individual corporate tax를 잘 구분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BL은 남광우 교수님의 강의에서 예를 들어주는 부분이 각 rule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나중에 복습할 때는 BL Review 빠르게 돌려 보면서 각 예를 훑어보는 것 만으로도 시험의 준비가 되었거든요
시험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Ethics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는 너무 어려워서 시험 전에 거의 Ethics만 공부한 기억이 나네요
근데 워낙 방대한 내용이라 ethics을 공부한 내용이 별로 도움이 안 된 듯 싶어요.






AUDIT은 전 시험 공부하면서 가장 맘 고생한 과목이었어요비슷한 방법이 TOC에는 적용되고
Substantive test에는 적용안 되고, AU AT도 헷갈리고..Wiley 문제는 답을 봐도 이해가 안 됐으니까요

수업 다시 들어보고 나름 대로 공책에 정리를 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은 비교해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전체 암기하고 나서 정리가 되니, Wiley 문제들이 저절로 풀리더라구요
시험 전에는 AU AT의 각 report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마지막으로 BEC.  Essay가 있다는 부담감에 빨리 MC를 준비하고 Essay를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FM이나 Cost가 상대적으로 내용이 너무 많아 시간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 과목이었습니다
과목이 너무 많아 깊이 우선 책 위주로 기본적인 체계를 잡도록 했고요
Wiley를 풀어보니 책으로 다 cover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BEC는 시험이 최근에 바뀌었고, Wiley 문제들도 CMA CIA에서 출제된 것들이 많아서 좀 넓게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FM이나 Planning에서 나온 각 theory들은 Google로 각 이론들의  concept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전 대학 전공이 Business economics와 너무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이런 이론들이 생소했거든요

물론 IT는 거의 다 Google이나 Naver를 이용했었죠. IT는 저에게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Google image로 이해하려고 했었어요Essay는 시험 3일 전까지 계속 미루다 마지막 3일은 essay만 준비했어요이 방법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고 MC로만 시험 봐야지 하다가 마지막에 불안한 마음에 ESSAY 준비를 시작했어요결과적으로는 ESSAY 준비가 맞는 거였어요.  







ESSAY는 워낙 문제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을 잡을려고 했고 ESSAY의 목적이 내용의 맞음과 틀림이 아니라 BUSINESS WRITING이 목적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BUSINESS WRITING format에 대해서 더 공부한 거 같아요
서론은 요구 내용 정리 및 앞으로의 전개내용 말해주고본론은 최대한 있는대로 다 쓰고없으면 내가 생각하는 거라도.. 
마지막 문장은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if you have any questions. Best regards,  Name..이런 식으로

전반적으로 강의 들을 때는 집중해서 들었고, WILEY 3번씩 풀었어요보통 2번 이면 풀어도 되는 것 같은데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때문에 좀 많이 푼거 같아요실제로는 몇 번 푸느냐보다는 각 문제의 유형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예를 들면, 5번과 23번 문제가 같은 문제인 거 같은데 하나의 조건 차이로 문제 푸는 게 달라지는 걸 느꼈거든요.
 저는 그게 2번째 풀 때 보여서 마지막 3번째 풀 때에는 빠진 거 없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여러번 풀어봤던 거 같아요.

이 시험으로 저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기쁨도 있었고시험이라는 압박감으로 인한 긴장감도 있었고
학원을 통해 좋은 분들도 만날 수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AICPA] "지금부터 당장 시작하자" CPA ... 1년이면 가능했다.


AH 이기
*이 작성해주신 AICPA 최종 합격수기 입니다.
11월 Window 모두 합격하세요


작년 어느 날 한인 신문을 통해 "전문 자격증 수험 학원인 "KAPLI" 알게 되었습니다.
상경 계열 전공자로써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줄곧 재무 분야에서 18년간 경력을 쌓는 제가 앞으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잇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늘 염두에 두고 있던 터 인지라 "KAPLI" 학원의 광고
"CPA 비전공자도 1년이면 합격 할 수 있다" 라는 광고가 제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KAPLI는 그 당시 남가주에서 운영중인 다른 CPA 전문 학원과 비교하였을때 
한국과 미국에서 이미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우수한 여러 강사진 구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엇습니다.

또한 Becker CPA Review와 같은 미국 주류 전문 학원과 비교하였을 때.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영어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수업이 100% 영어고 진행된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도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으로 어느정도 결정을 하고 전화 다이얼을 돌려 1:1 상담을 하였습니다.
더 이상 결정을 늦춘다면 또 다른 시간 낭비가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지금부터 당장 시작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 Sign Up을 하였씁니다.






이 때가 2010년 7월 17일 입니다.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식 License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과제가 남아 있지만,
첫번째 단추를 잘 채웠으므로 나머지 절차도 차근.차근 밞아 나간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제부터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KAPLI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수험교재,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강의, 최종 점검 및 문제풀이 과정들을 빠짐없이 한걸음씩 따라 가시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강의든 녹화 강의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복습하는 것을 권면해 드립니다.
강의를 듣게 되면처음 듣거나 접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되는데, 여기에 현혹되어 복습하지 않고, 다른 진도로 넘어가면 나중에 문제를 푸실 때
전혀 새로운 내용인 것으로, 마치 배우지 않은 진도 인양~ 인식 되거든요.







이때, 요약 노트(Sub-Note)를 작성하시면 복습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직접 손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게 되면 머릿속에도 잘 저장될 수 있고,
나중에 문제풀이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시험 응시 기간이 분기별로 2개월 이었으므로~ 저는  1개의 시험 과목당 2~3개월 간격으로 시험을 치르는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험이 없는 기간 즉 매분기 마지막 달은 휴식과 재충전의 기간으로 삼는 셈이었죠...
CPA 시험의 주된 목적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임에 따라 시험에서 다루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방대한
특성이 있지만,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을 KAPLI 교재 및 강의에서 다루어주기 때문에 강의 일정을 잘 따라가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KAPLI 학원 모든 관계자분들께 그 동안의 지원과 배려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